로제, 시판유통 강화전략 편다
로제, 시판유통 강화전략 편다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4.09.06 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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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투·허니앤플라워·십장생에 핵심역량 총집결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최근의 화장품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업부별 핵심역량 강화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하반기 전문점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오퍼스투와 허니앤플라워, 십장생으로 전체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로제화장품은 이들 브랜드를 포용하는 각각의 사업부, 즉 시판사업부와 H&F사업부, 직판사업부 등 사업부별 구체적인 전략을 내놓고 실천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시판의 대표 브랜드는 마자린 오퍼스투와 관련해 로제화장품은 '전문점의 수익성 제고'를 모토로 개발된 브랜드인 만큼 전문점주와 밀착된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취급률을 개선해가고 전문점의 활성화 정책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능성 라인 등 신제품을 추가하고 제품 사용기회를 늘이기 위해 구매접점에 있는 전문점과 특약점과 함께 가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주의 웰빙 화장품 브랜드 허니앤플라워를 취급하는 H&F사업부는 소비 양극화 현상에 따른 중저가 브랜드 시장에서 하이 퀄러티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초 제품에 이어 출시한 메이크업 라인 출시로 안정세를 타고 있으며 무점포, 무재고, 무담보 특약의 3무 시스템으로 하반기에 전국 40개 지사, 1천개 전문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십장생 브랜드 탄생과 함께 안정적인 영업을 해 나가고 있는 직판사업부는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고기능성 화장품으로서의 품격 유지를 위해 전국 1천여 전문점과 거래하면서 유통물량 조절 정책을 실시중이다.



브랜드 수명을 늘이고 전문점과 상생하기 위해 철저한 유통 관리를 해 오면서 전문점 내 재구매율 86%에 달하는 기록을 세워고 있다.



로제화장품은 각 사업부별 3WIN 전략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 아래 발생되는 이익을 기능성 제품 개발에 재투자해, 화장품 업계에서 선두권 기업으로 진입한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착착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www.ros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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