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LA 방판 사무소 개설
참존, LA 방판 사무소 개설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4.09.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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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공략 발판 마련…히스패닉계 겨냥
참존(대표이사 사장 김광석)이 최근 미국 시장 성장을 예측, 미국에 ‘LA 참존 방문판매 사무소’를 오픈하고 이 지역 상권을 겨냥한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미 참존은 미국지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력으로 LA 현지시장 분석과 선진 유통방법 분석, 미용교실 지원 등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무소 오픈으로 향후 미국 시장 공략 강도가 배가될 것이란 분석이다.



향후 미서부 지역의 주류로서 성장이 예상되는 히스패닉(라틴 아메리카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지역별 화장품 판매점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그 가능성을 토대로 새로운 방문판매 사무소를 확보했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와관련해 참존은 ‘LA 참존 방문판매 사무소’가 히스패닉을 직접 상대하며 참존 제품을 베이스로 한 스킨케어 소개 및 미용교실 등을 실시하는 거점이 될 것이며, 또한 보다 적극적인 제품 홍보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보다 많은 히스패닉 에이전트 확보를 위해 현지신문 광고․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판매조직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과감한 투자를 통한 매출 극대화로 교포시장 의존 형태의 사업을 탈피하는 것이 LA 방판사무소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참존은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력은 물론 국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으로, 현재 3개 지부 내 30여 명의 에이전트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LA 참존 방판사무소를 올 연말까지 규모를 2배로 확장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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