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여성들의 정직한 화장품을 표방하는 미샤를 제조·판매하는 (주)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가을동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히어로 원빈과 6개월간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할 배우 원빈은 지난 8월 13일, 미샤의 가을 신제품 '미샤 모이스처 립스틱 키싱 브라운'과 '키싱 베이지' 이미 TV광고 촬영을 끝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촬영의 주제는 '가을에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KTF 번호이동성 광고와 야후광고에 나오는 신인모델 '김희'가 원빈의 상대역으로는 출연했다.



이번 광고는 9월 초에 방영될 예정으로 미샤가 선보인 가을 색상은 브라운과 베이지를 기본으로 골드펄로 분위기를 살리는 섹시하면서 로맨스한 메이크업으로 원빈의 구리빛 피부와 신제품 컨셉이 잘 조화를 이루었다는 후문.



에이블씨엔씨는 원빈의 이미지가 미소년의 미소와 함께 강인한 남자의 이중적인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화장품 모델로서 적격이라 판단,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 남아로서 조만간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밝힌 바 있는 건전한 이미지도 소비자들에게 '정직한 가격' 내세우고 있는 미샤브랜드 이미지와 잘 매치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김보동 마케팅 이사는 "각 제품별 컨셉과 맞는 모델 기용이 미샤의 정책으로 향후 특정 모델만을 고집하지 않고 제품 컨셉을 고려한 다모델 전략으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아에 이은 원빈이라는 월드스타 광고모델 기용을 통해 이달 시드니점 해외런칭을 앞두고 있는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서도 더욱 힘이 실릴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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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의 에이블씨앤씨는 톱스타 배우 원빈과 6개월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가을 신제품의 TV광고 촬영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