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마샤리프화장품(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달 대웅경영개발원(경기 용인소재)에서 오마샤리프화장품 전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영업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침체로 인한 시장이 위축을 타파할 수 있는 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주력 신제품 에트렌의 성장을 주도하는 대리점과 그에 따른 선별유통 전문점 유통에 대한 정확한 영업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양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제품과 새로운 유통체계에 역량을 집중해 모두 새롭게 거듭나는 각오로 시장에 대응하고 에트렌, 리투앤에 대한 핵심사업의 집중도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또 향후 오마샤리프화장품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인 '윈-윈 오마7'이 발표됐다. 회사와 대리점, 전문점 다 같이 윈-윈 할 수 있는 신조직 문화 창조를 기치로 한 내용이다. 이틀째에는 유통 체계의 큰 변화인 선별유통에 관한 취지와 의지를 표명하고 오마샤리프화장품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별유통 전략은 기존 본사-대리점-전문점 단계를 본사-대리점-전문점 혹은 본사-전문점의 단계로 다원화하고 본사와의 접점을 최대한 높이면서 동시에 최종 유통단계인 전문점에 만족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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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오마샤리프화장품은 지난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오마샤리프화장품 전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영업전략 워크숍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