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2002 칸 영화제 후원
로레알, 2002 칸 영화제 후원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2.06.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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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막제에서 전속모델 영화배우들 크게 활약


취화선의 임권택 감독의 수상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랑스 칸 영화제에 로레알 그룹이 지난 5년간 공식 후훤사로 활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프랑스 칸 영화제에 공식 후훤사로 참여, 지난 5년간 미(Beauty)를 향한 열정을 다시 한번 과시한 것.



특히 영화배우가 여성소비자들의 우상이라는 점에서 로레알은 세계적인 영화 페스티발, 칸느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가 되는 배경이 됐다.



영화세계의 인연은 이미 뤽베송, 쟝폴라페뉴, 쟝 베이커, 쟝-쟈크 베내 등 유명 감독들이 선보인 각종 로레알 광고필름에서도 엿볼 수 있다. 또 샤론스톤, 공리, 나스타샤 킨스키, 앤디 멕도웰, 밀라 요요비티, 제니퍼 로페즈, 레티시아 카스타, 클라우디아 쉬퍼, 바네사 윌리엄즈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로레알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화장품 메이커와 유명 여배우들간의 유명세를 공유해 오기도 했다는 평가다.



로레알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칸 영화제의 개막과 폐막행사를 진행하며 페스티발 기간동안 로레알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17명의 심사위원단과 참가하는 모든 배우들을 위한 메이크업서비스를 실시했다. 개막제에는 레티시아 카스타, 밀라 요요비치, 버지니안 레도이안, 앤디 멕도웰이, 폐막제에는 앤디 맥도웰, 샤레즈 데론이 로레알 파리의 모델들로 각각 시상자로 활약했다.







기사입력일 : 200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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