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지난 6월 9일 출시했던 과일 요구르트 팩이 출시 2개월만에 18만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샤의 과일요구르트팩은 딸기·키위·망고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구르트 성분에 천연 과일 추출물이 더해져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

특히, 제품의 인기 비결 중의 하나인 과일추출물 보습알갱이 유로 페이스는 고른 입자와 흡수력, 터지는 강도에 있어 고품질을 자랑한다.



미샤의 명동매장 송하영 매니저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기초화장에 소홀하거나, 휴가지에 다녀온 후 푸석거리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효과적인 팩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여기에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특수가 과일 요구르트팩의 인기를 더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7월 말부터 시작한 TV 광고에 힘입어 온라인 판매량의 경우 광고 후 판매량이 5배 가량이나 상승되는 등 인기가 높아 제품 품절이 발생해 현재 추가 생산을 통해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구르트는 비타민·단백질·유산균 등이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며 요구르트에 있는 지방이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해줘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미용 성분이다.



한편, 미샤는 요구르트팩 출시 전부터 로즈마리·자스민·레몬·일랑일랑 4가지 계열 아로마 향의 시트마스크·오일·스킨·로션 제품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제품가는 각 110g, 3,천3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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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화장품 미샤의 요쿠르트팩 출시 2개월만에 18만개 판매를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