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 흑자경영 전환
라미화장품 흑자경영 전환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8.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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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이익 4억7천만원
(주)수석 라미화장품(대표 박영배)이 수년간 지속되었던 적자에서 벗어나 2004년 상반기 영업이익·경상 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어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라미화장품은 지난 2003년 5월 1일 수출부문을 동아제약에 양도하였으며 (주)수석과 합병해 국내 경기 침체의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 외형은 감소 했으나 원가절감, 비용절감, 제품의 구조 조정을 통한 집중 품목 육성 운영을 실현함은 물론 임직원의 일치단결하는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맺게된 결과이다.



라미화장품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4억7천3백만원(전년도 - 10억5천7백만원)이고 경상이익은 4억 8천만원(전년도 -19억2천2백만원)을 달성해 과거의 지속적인 적자 경영의 틀에서 탈피, 흑자 경영의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라미화장품 관계자는 "최근 장업계의 급격한 매출 하락과 소비위축의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작지만 알찬회사'를 표방하고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한 것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당연한 결과"라며 "앞으로 라미의 이같은 노력은 계속될 것이고 모든 부분에서 희망적인 도약을 느끼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www.la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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