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관리해주는 토탈 케어를 표방한 남성용 기능성 화장품 애경 '포튠'이 출시됐다.



애경(대표이사 안용찬) 화장품사업부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는 남성 스킨케어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포튠(FORTUNE)을 내놓았다.



포튠은 Fortuna(행운의 신)와 Neptune(바다의 신)의 합성어로 만든 조어로 바다의 풍부한 자원으로 남성의 피부에 행운을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브랜드.



‘내 남자 피부행운’을 슬로건으로 자상하고 섬세한 연인이 사랑하는 남성의 피부를 위해 특별하게 관리해준다는 개념의 포튠은 타깃 소비자인 28~30세의 여성과 30~32세의 남성을 겨냥, 총 5가지 품목으로 구성했다.



전 라인에 걸쳐 피부 진정과 피지 제거, 모공관리와 각질케어, 보습, 주름관리, 피부 스트레스 완화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눈에 띄는 모공과 지저분한 각질, 탁한 남성 피부와 잔주름, 스트레스나 잦은 외부활동으로 지친 피부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등 남성의 피부고민 해결을 위한 토털 솔루션 제품이다.



고급 기능성 성분인 캐비어와 나노콜라겐을 주요 성분으로 한 포튠은 마스크팩과 플루이드, 스크럽 폼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리훼이스 듀얼 이펙트 플루이드는 남성용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심사를 통과했다.



제품은 △ 리훼이스 스크럽 폼 △ 리훼이스 스킨 △ 리훼이스 에멀젼 △ 리훼이스 듀얼 이펙트 플루이드 △ 마스크 팩 등으로 구성됐다.



또 기획세트로 베이직케어(리훼이스스킨/리훼이스로션/스크럽폼+증정용 스킨/로션)와 스페셜케어(리훼이스스킨/듀얼 이펙트 플루이드/마스크 1매+증정용 스킨/로션) 등이 있다.



이와관련해 애경은 최근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이서진을 캐스팅, 귀족적이면서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편안함이라는 모델과 브랜드의 이미지 부합이 부드러운 남성상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도 강하게 어필할 계획이다.



한편 애경은 이번 포튠의 발매행사를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의 홀리데이 인 서울과 대구의 GS호텔에서 갖고 발매배경과 마케팅 전략, 그리고 포튠의 차별화된 대표품목인 '마스크 팩'의 특장점을 설명, 전문점주들이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튠의 지속적인 소비자 인지 확대와 붐 조성을 위해 이번 시즌부터 선크림, 선로션 등의 품목을 추가,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며 지하철과 잡지, 전문지 등에 광고를 대거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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