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FiFi 어워드(6월 10일 뉴욕)에서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이 올해의 베스트 패키지 디자인 상(프레스티지 여성 향수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32회 째를 맞이한 FiFi 어워드는 매년 그 해의 가장 창의적이고 주목할 만한 향수를 선정함으로써 '향수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은 지난 해 국내에 발매됐으며 독특하고 우아한 소프트 오리엔탈 플로럴 향을 내세운다. 생 고뱅에 의해 창조된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의 독특한 패키지는 겐조 퍼퓸의 상징이 된 붉은 포피(양귀비 꽃)에서 영감을 받아 깊고 붉은 색상을 띄고 있다.



플라워바이겐조가 탄생한 지 3년 후에 모습을 드러낸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은 포피의 붉고 깊은 중심부에서 끌어낸 새로운 향수로 '세 가지의 새로운 용기, 세 가지의 새로운 텍스처, 그리고 세 가지의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은 퍼퓸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이 더해져 소프트 오리엔탈 플로랄 향의 고귀하고 센슈얼한, 그러면서 깊고 붉은 향을 발산하고 있다.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의 파우더리한 향기는 부드러운 앰버의 향취로 더욱 풍부해지고 오포파낙스·화이트 머스크·부르봉 바닐라, 그리고 아몬드의 향기가 어우러져서 부드럽게 감싸주는 듯한 밝고도 따사로운 향기의 조화를 이룬다.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은 세 개의 새로운 용기, 세 개의 새로운 패키지, 그리고 포피의 모습이 나타나 있는 깊고 붉은 색상으로 특징지워 진다.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의 제품들은 붉은 포피가 피어나는 각각의 개화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언제나 순수하고 우아하며 높이 뻗어 올라가는 건축학적 라인을 보여준다.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 새틴 스프레이(75ml)·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 저스트 어 드롭(15ml)·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 퍼퓸 스프레이(50ml) 등 세 가지 텍스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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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바이겐조 르 파팡이 2004 FiFi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 패키지 디자인 상(프레스티지 여성 향수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