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맞은 한국네일협회 최경희 회장
취임 1년 맞은 한국네일협회 최경희 회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4.07.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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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속과 함께하는 디지털협회로 탈바꿈"
"지난해 7월 5일 한국네일협회 5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1년 남짓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국네일협회는 지난 97년 협회출범 이후 처음으로 5대 회장 경선을 치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의 단결력 과시와 협회의 공신력을 널리 알리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부합니다."



한국네일협회 최경희 회장은 취임 이후 네일협회의 위상과 대외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네일기술진흥원 설립과 지난 4월 1일 네일데이 선포 등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시켜왔다.



한국네일기술진흥원은 네일자격증 수요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자격검정제도 연구와 기술제도연구, 네일 이론의 정립 등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네일 학문에 접근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 1일을 기점으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 네일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 네일데이 행사는 협회와 전국지회 임원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무료시술, 사은이벤트 등으로 '네일을 위한 날'이라는 행사로 마련,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는 설명이다.



한국네일협회는 네일문화에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인 인터넷 활용도를 높여 '디지털 협회'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네일분야의 최신 뉴스, 교육프로그램, 서비스, 네일테크닉 노하우 등 풍부한 정보력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네일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개설, 온라인으로 쳬계화된 자격증에 관한 모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했고 8기 1급기술강사 커뮤니티 오픈을 시작으로 회원간의 화합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로운 각오로 한국네일협회가 그 위상에 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남은 임기동안 네일인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 올바른 네일문화 정착을 위해 네일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네일협회는 우선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온 SINAIL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도 발족하는 등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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