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이 신세대 꽃미남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재원을 전속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



소망화장품은 김재원 특유의 순수한 미소와 신선한 마스크를 높이 평가해 새로운 남성제품인 `꽃을 든 남자 컬러로션`의 모델로 낙점했다.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대우로 1년 전속에 모델료만 2억원이다.



현재 김재원은 데뷔 1년만에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다음까페에 9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김재원은 다음달부터 `꽃을 든 남자 컬러로션`의 지면광고를 시작으로 TV-CF와 인쇄매체, 미용지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소망화장품은 남성화장품과 관련해 기존 모델 안정환과 김재원에 대한 모델 운용을 이원화해 김재원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성들을 겨냥한 감각적인 브랜드에, 안정환은 20∼30대를 타깃으로 한 다이나믹하고 격조높은 브랜드에 내세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김재원이 캐스팅된 `꽃을 든 남자 컬러로션`은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색을 건강하고 화사하게 표현해주며 잡티, 여드름, 흉터 등의 피부결점을 표안나게 감춰주는 신개념의 남성 화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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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 : 200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