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시판사업부는 지난달 22일 서울 LA juice에서 유럽 자연주의 브랜드 `가르니에`의 국내 발매식을 개최,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르니에는 로레알파리, 메이블린 뉴욕과 함께 로레알그룹의 매스마켓용브랜드이자 자연주의 마인드, 합리적인 중저가, 최첨단 테크롤로지에 의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1904년 프랑스 화학자 알프레드 가르니에가 자연 식물추출물이 함유된 최초의 헤어토닉을 개발한 것이 가르니에의 전신. 이후 1960년에 최초의 가정용 염모제 `벨 컬러`를 출시해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1965년 로레알에 인수돼 현재 유럽은 물론 미국과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있다.



올해 중국과 함께 한국시장에 진출한 가르니에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가르니에 브랜드는 과일 추출물을 함유한 자연주의 염색제 `뉴트리스` 헤러 컬러링 팩. 포도씨 오일 등 풍부한 영양의 과일추출물을 함유해 모발 표면을 부드럽게 하고 산뜻한 과일향이 염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총 12컬러가 출시된다.



이와관련해 가르니에측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매장 비치용 소비자 상담전화 `핫라인 온더 스팟`을 운영할 계획이며, 3스텝에 의한 영양 공급 프로그램이라는 독특성을 적극 홍보해 보다 젊고 생기발랄한 10대 후반과 20대의 고객층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르니에의 국내 영업은 타깃층이 같은 메이블린뉴욕 브랜드에서 담당하게 될 계획이다. www.lorealparis.co.kr" target="_blank">www.lorealparis.co.kr





기사입력일 : 200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