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셀화장품(대표이사 한승훈)이 지난해 말부터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CI와 BI 작업의 일환으로 최근 데이셀 기초화장품의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



디자인 개발부 인력을 대폭 보강해 이루어진 데이셀 기초화장품의 디자인 컨셉은 최신 유행의 디자인패턴과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화장품은 화장품다워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반영했다.



리뉴얼의 컨셉은 `데이셀 심플리티(DAYCELL Simplity)`를 추구한다. 단순함이 가장 강한 것이라는 믿음으로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색상면에서는 브라이트한 컬러감각을 추구했다. 최근 세계유행 패턴이 과거의 고급스러움과 블랙색상이 억제되고 화이트로 바뀌어 가는 점을 고려, 화이트톤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살렸다.



인체공학적으로 사용시 편의성도 최대한 고려했다. 매일 사용하는 기초화장품을 거꾸로 들고 사용할 때 미끄럼이나 떨어뜨릴 부담감이 있었으나 이러한 단점을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해결했다. 또 디자인의 모양이 웨딩드레스 입은 여인을 형상화함으로써 정면과 측면에서 보는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순수하고 정직한 데이셀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



마지막으로 제품의 사용감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제품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용감을 한층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리뉴얼 된 기초제품으로는 데이셀 브랜드의 AWR 에센스기초 3종(중·건성용), AWR 후레쉬 기초 3종(지·복합용), 데이셀 브라이닝 3종(모든 피부타입용) 등 3가지 종목이다. 지난 3월과 4월에 출시된 기능성화장품인 데이셀3000 링클클리닉 푸어(Pure)레티놀, 데이셀3000화이트 클리닉 알부틴 크림, 4월 하순에 출시된 데이셀3000 선스크린 크림에 이어 이번에 획기적으로 리뉴얼 된 데이셀 브랜드의 기초3품목을 출시한 것. 또 지난 19일 데이셀3000 브라이트닝 기초3종이 출시하면서 데이셀의 이미지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셀화장품은 앞으로 데이셀 브랜드의 전 제품을 새로운 디자인컨셉에 맞춰 리뉴얼을 진행함과 동시에 데이셀만의 정도유통 이미지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기사입력일 : 200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