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텐블로(Fontainebleau)
퐁텐블로(Fontainebleau)
  • 장업신문
  • 승인 2002.03.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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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150-808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121-99 서울시 의사회관 2층장업신문 편집국 <세계여
퐁텐블로로 가려면 리용역(Gare de Lyon)에서 교외선 기차를 타고 퐁텐블로 아봉(Fontainebleau Avon)역에서 내린다. 이곳에서 퐁텐블로 성은 차로 약 10분 정도 걸린다. 이 지역을 자유롭게 제대로 보려면 자전거를 활용할 것. 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숲 길을 쉭쉭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자전거는 역 앞에서 신분증과 약간의 보증금(자전거를 반환할 때 돌려 받을 수 있다)을 내고 빌릴 수 있다. 역에서 성으로 갈때는 역 광장의 비탈길을 올라가서 프랭클린 루즈벨트 거리를 육교 반대 방향으로 가다 도중에 세 갈래 길이 나오면 ‘성(Chateau)’이라는 표지판을 따라 왼쪽으로 15분쯤 달리면 성이 나타난다.



퐁텐블로 성은 원래는 파리의 왕족들이 이곳에서 사냥을 즐길 때 묵었던 작은 집들이 있던 곳이었는데 프랑수아 1세부터 루이 16세에 이르는 왕들이 차차 건물을 보태 지어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따라서 성은 처음 지을 당시부터 18세기 말까지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재되어 있으므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다. 또한 이곳은 사냥을 위한 장소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냥을 상징하는 장식물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타임투어 고은미 02-720-0898.



원래는 파리의 왕족들이 사냥을 즐길 때 묵었던 성으로 처음 지을 당시부터 18세기 말까지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게다가 베르사유와 맞먹을 정도로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으로 유명한 이성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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