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정열의 도시 마드리드(1)
예술과 정열의 도시 마드리드(1)
  • 장업신문
  • 승인 2002.03.14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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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150-808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121-99 서울시 의사회관 2층장업신문 편집국 <세계여
유럽과 아프리카를 이어주는 길목,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은 예로부터 동방과 서방이 만나는 길목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세르반테스, 피카소, 가우디 등 예술가들의 혼이 살아 숨쉬는 땅이며 미 대륙을 발견한 위대한 모험가 콜럼부스의 나라인 스페인의 독특한 문화 탐험을 수도 마드리드로부터 시작해 보자.



마드리드 관광의 중심 광장인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솔’이라고 불리는 이 광장은 20세기 초까지 쇼핑의 중심지로 스페인의 멋을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상점들이 많아 가장 스페인다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곳은 1808년 스페인을 침략한 나폴레옹군에게 세계 최초로 대항한 장소로, 이후 프랑스에게서 독립하기 위한 스페인의 게릴라전이 전개된 곳.

솔광장에서 마요르 거리를 따라 5분 정도 걷다 보면 왼쪽에 있는 네모난 광장이 있는데 17세기의 오래된 건물들과 중앙의 펠리페3세로 유명한 마요르 광장이다.



마요르 광장은 1619년에 만들어진 이래 국왕의 취임식과 종교의식, 투우와 교수형, 그리고 각종 행사가 열렸던 곳으로 마드리드의 중앙 광장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광장 북쪽 시계탑이 있는 건물 중앙에 ‘Plaza Mayor’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고 그 벽에는 세르반테스 등 마드리드 대표적 문인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문의·타임투어 고은미 02-720-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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