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는 대학의 도시로 잘 알려진 독일 최대의 관광지로 그 명성에 맞게 언제나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우리나라 대학가 주변처럼 학사주점엔 젊은 이들과 노래가 흘러나오며 14C 후반에 하이델베르크 대학이 창립되면서부터 독일의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로 변하였고 그 후 수많은 문학가, 예술가, 철학자들을 길러낸 곳.



프랑크푸르트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져 있으며 네카강에 세워진 다리나 언덕 그리고 고성과 붉은 벽돌집 등은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도시에 들어서자 마자 관광객의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우뚝 솟아 있는 절벽 위의 하이델베르크성(Schloss Heidelberg)이다.



또 ‘학생 감금실’인 학생감옥(Studentenkarzer). 하이델베르크대학(Reprecht Karl Universitat)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깊은 대학으로 루프레히트 1세에 의해 1386년 설립된 이래, 19세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수많은 석학들의 열띤 토론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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