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 장업신문
  • 승인 2001.06.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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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어 제공 세계여행 가이드 ⑩

누구나 네덜란드하면 풍차와 튤립, 그리고 치즈를 떠올리게 된다. 네덜란드의 상징 중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의 땅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있는데, 바로 풍차이다. 어쨌든 동화 속에서나 보던 풍차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마을이 바로 잔세스칸스이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약 30분 정도만 가면 풍차의 마을 잔세스칸스를 만나게 된다. 이곳엔 네덜란드의 얼굴인 풍차가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암스테르담과 마찬가지로 모든 골목골목까지 운하를 끼고 있는 곳이다.



작은 마을 전체가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7개의 크고 작은 풍차들을 중심으로 매우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동화 속에 직접 들어온 것 같은 환상을 주고 있다.



또 물이 많은 곳으로 땅이 참 부족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어디를 가도 튤립을 포함한 형형색색의 꽃들이 심어져 있어서 마을 전체가 매우 화사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찍는 사진은 예쁘게 안나오는 사진이 없다는 설도 있다.



이곳은 풍차외에도 마을 곳곳에 네덜란드 전통 치즈와 나막신을 만드는 공장·시계박물관·도자기 공장·그리고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네덜란드 전통 빵집 등도 있어 직접 만드는 과정을 견학 할 수도 있고 기념품을 구입하는 등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문의·타임투어 김윤희 02-720-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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