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규모 3조원으로 늘려 … 지난 2일부터 대상자도 완화
지난 2일부터 주택은행과 평화은행을 통해 주택구입과 전세자금에 대한 융자가 시작됐다. 이번 융자금액은 당초 5천5백억원에서 3조원으로, 지원대상 또한 5인 이상 사업장에 근무하는 무주택근로자에게만 지원되던 것에 반해 연소득 3천만원(상여금 제외) 이하의 모든 무주택 근로자와 일반 자영업자 등 서민층으로 대폭 확대됐다.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가구주는 4천만원까지는 연리 7.75%, 4천만원 초과분은 9.0% 조건으로 최고 6천만원까지 주택 구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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