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지난해에 이어 실제 주택 모델하우스에서 주택 건축자재·인테리어·토지정보까지 실속있고 다양한 건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BS하우스엑스포2000’을 개최한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보통가구수 증가률과 주택 멸실률을 기준으로 신규주택 수요는 매년 30만호 정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가격 차를 이용한 투기성 수요보다 질적으로 한단계 높은 주택을 마련하고자 하는 성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미래 주택은 점차 거주자의 독특한 개성과 다양한 취향에 맞는 기능적이고 미적인 주택을 스스로 선택하고자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사이버 아파트의 등장과 같이 첨단 정보화 기능이 충족될 수 있는 보다 자연적인 환경친화형 주택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상위소득계층의 최고급 아파트·세컨드 홈· 별장 수요 증가·전원주택의 선호 욕구가 높아졌으며 최근 리노베이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SBS하우스엑스포2000은 선택 기준의 다양성을 다소나마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택 모델 하우스전은 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탁 트인 야외 공간에 지어진 각종 모델하우스를 통해 거주자가 한 자리에서 비교 선택할 수 있는 장이 된다.



또 SBS하우스엑스포2000은 국내 기존 건축자재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실제 ‘집’을 전시하는 방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건축자재의 활용과 시공방법 등을 가시화시킴으로써 전시품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 실속있는 구매상담으로 연계하려 한다.





● 전시별 구성안내



▲ 주택모델하우스전(10.500m2)



미래 주택은 점차 거주자의 독특한 개성과 취향에 맞는 기능적이고 미적 감각을 고려한 주택과 첨단 정보화 기능이 충족된 주택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에 선택 기준의 다양성을 충족시키키 위해 전원주택·조립식·이동식 주택 등 다양한 주택이 선보인다.





▲ 주택자재전(4,068m2)



구조재를 비롯한 마감재까지 주택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이 전시되며 각 사의 신기술 신소재로 된 새 천년을 겨냥한 신제품이 전시된다.





▲ 홈인테리어전(4,068m2)



계절이 바뀌는 6월 실속있고 다양한 정보로 집안 가꾸기에 성공할 수 있는

가구·조명·인테리어 소품과 홈패션·하우스 용품까지 집안가꾸기 아이템들이 전시된다.





▲ 부동산정보전(4,068m2)



어떤 땅을 사야 할지, 어떤 지역이 살기 좋은지, 주변 편의 시설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거기에 재산 가치가 더불어 있는지, 집을 짓고자 하는 궁금증과 고민을 위해 주택단지·아파트 분양·토지 개발·일반 컨설팅 등 부동산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 인터넷 사이트 (www.housexpo.co.kr)



인터넷 비즈니스의 중요도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이 행사의 관람안내·참가업체 홍보·건축관련 업계의 정보망 역할을 위한 사이트가 개설됐다.



이 사이트는 온라인 사이버 엑스포를 오픈하여 하우스엑스포 참가업체는 물론 인터넷 홍보가 부족한 업체들의 홍보와 관련업계 소식과 신제품 안내, 각종 전시 검색 서비스 등으로 건축인의 필수 검색 사이트로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