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코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SP 재발매
웰라코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SP 재발매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5.09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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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뷰티 프로그램…9개 라인 36 제품 구성


웰라코리아(대표 데트레프 놀덴)는 지난 1974년 첫 발매돼 업그레이드를 계속 해온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SP(System Professional)에 대한 리뉴얼을 최근 마치고 지난달 24일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미용인 2백여명과 언론매체 약 60여명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리론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재기 부사장은 "잦은 염색과 퍼머 등으로 손상된 모발을 보수·보호하는 클리닉 개념의 제품 필요성에 대해 이미 지난 95년부터 주창을 해 온 웰라코리아는 최근 미용시장에서 헤어케어와 클리닉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나름의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에따라 세계 최고의 프로페셔널 케어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웰라 그룹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SP에 대한 리론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SP의 기획에서부터 개발에 전적으로 참여한 독일의 헬라 플리츠(Helga Plets) 씨는 제품에 대한 소개와 시너지 효과를 위한 각종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SP는 스위스와 독일에 위치한 웰라연구소가 3년간의 준비 끝에 재발매하는 것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5백여 살롱과 3천여명의 고객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은은한 파스텔 톤의 색상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했으며 제품의 향 역시 7가지 유럽의 식물과 꽃을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웰라 측은 기대했다.



특히 이번 SP는 독립된 서비스를 위한 테크닉과 도구, 기구, 교육 등 개인별 뷰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에서 마사지 서비스까지 통합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 살롱에서의 토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제품은 모이스처, 리페어, 볼륨, 탈모, 민감성, 지성, 염색&펌, 스페셜 등 9개 라인에 36개가 포진됐으며 살롱 서비스와 병행해 홈케어를 위한 프로그램이 별도로 구성된 상태다.



한편 웰라코리아는 이번 제품과 관련해 전국 8백여 미용실을 선별, 집중관리할 계획이며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만큼 살롱에 입점되기 전 철저한 교육은 물론 해외교육투어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제품개발비와 기술적인 문제를 감안해 전 품목이 완제품 수입된다. www.wella.co.kr" target="_blank">www.wella.co.kr





기사입력일 : 20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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