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헤어아티스트협의회` 추진
`서울 헤어아티스트협의회` 추진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4.2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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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커뮤니케이션, 연 2회 서울헤어컬렉션 개최도


"국내 미용계에 정기적인 헤어컬렉션 하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수년전부터 말로만 해왔던 일을 이제야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두발업체 가운데 하나가 든든한 후원사가 돼 주기로 했다. 이번에 정말 해 볼 작정이다."



미용관련 이벤트 전문업체 한서커뮤니케이션(대표 박찬규)의 박찬규 사장은 올들어 전문 미용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사를 지향, 미용계의 SFAA `서울헤어컬렉션 SHAA` 개최에 대한 포부를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따라 박 사장은 국내 중견·신인 디자이너로 구성된 서울헤어아티스트협의회 SHAA(Seoul Hair Artists Association) 발족을 구상하고 회원을 선발하고 있다.



자격은 미용경력 8년 이상의 원장 또는 원장급으로 헤어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온 미용인이다. 오는 5월 15일까지 한서커뮤니케이션 문의전화 02-703-8518 또는 홈페이지 www.hs-event.co.kr" target="_blank">www.hs-event.co.kr로 제출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헤어컬렉션은 오는 11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연 2회 정기 헤어컬렉션으로 정착화시켜 대내적으로 헤어 트렌드의 경향을 분석하고 대외적으로 국내의 우수한 헤어디자인을 세계에 선보여 헤어패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박 사장은 그동안 한국적인 트렌드 작업을 위한 아크팀 결성과 각종 헤어 이벤트 진행에 이어 가깝게는 오는 9월초 일본의 30대 스타급 미용사를 초청, 헤어쇼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용인을 위한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자리매김을 해 나간다는 계획임도 덧붙였다.





기사입력일 : 20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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