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케아화장품, 에스메딕 출시
리케아화장품, 에스메딕 출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4.2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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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전국 단위 소규모 릴레이 세미나


리케아화장품(대표이사 이양구)은 사명을 리케아로 전환한 이후 첫 브랜드로 에스테틱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메디컬 지향의 브랜드 에스메딕(ESMEDIC)을 출시하고 여성기초 라인 가운데 WH(White&Hydro) 라인부터 선보였다.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일주일간의 소규모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 이번 발매행사는 제조물책임법 시행과 관련해 정확한 제품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 설명, 그리고 연구원들의 개발배경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공동 호텔프레지던트에서 열린 서울 발매행사에서 이양구 대표는 "지난 20년을 꾸준히 화장품 사업에 전념해 온 근간은 제품력 하나였다"면서 "이번 에스메딕은 시판에서 생존할 수 있는 브랜드로 역시 제품력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 이같은 설명은 리케아화장품이 화장품 신원료 개발을 주업무로 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 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출시한 에스메딕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나노 기술을 적용, 순수 비타민 C를 10% 함유한 세럼 등을 두고 하는 말이다.



에스메딕 제품 가운데 프로텍터 화이트 세럼과 리페어 나이트 세럼이 각 알부틴 2%와 순수 비타민 C 10%를 함유, 함께 사용할 때 상승효과 있다(퍼스널케어 2002년 4월호)는 바이오스펙트럼 박덕훈 대표의 말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에스메딕은 `Esthetic System of Medicinal Derma Intensive Care`의 줄임말로 에스테틱 전문가의 관리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소망을 실현시켜주기 위한 메디컬(Medical) 지향 브랜드. 지난 79년 이몽화장품으로 시작해 84년 오리리-C, 94년 멜라-C, 97년 C&W 등 관련 제품을 출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이트닝 라인부터 출시됐다.



WH라인은 나노 리포좀(Lipobelle ST)시스템을 적용, 쑥(Mugwort)과 금잔화(Calendula), 살구(Apricot), 바이오 히아루론산 등의 식물성 활성 성분을 레세친 리포좀 속에 담아 피부 침투 효과를 3배 가량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며 알부틴(Arbutin)과 레즈베라트롤(Resveratrol) 등의 함유도 기능을 극대화시키는 원료 가운데 하나다.



에스메딕 WH 라인은 토너(200ml), 에멀전(200ml), 프로텍트 화이트 세럼(알부틴 2% 함유, 45ml), 리페어 나이트 세럼(순수 비타민 C 10% 함유, 35ml), 비타 하이드로 콤플렉스(50ml)로 구성됐다. www.dongsung-cos.co.kr" target="_blank">www.dongsung-cos.co.kr



기사입력일 : 200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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