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여자` 로 변신한 손태영
`나쁜 여자` 로 변신한 손태영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2.04.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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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프레나 화이트인화이트 `나쁜 여자`편


한국화장품(사장 김두환) 프레나가 미백 기능성라인 `화이트 인 화이트`를 출시하면서 두 번째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에서는 첫 광고인 클레오파트라 편의 고급스럽고 당당한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프레나의 주요 타깃인 도시 여성상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프레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기존 화장품 광고의 틀을 깨고 새롭게 시도된 이번 광고를 통해 모델 손태영은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모두가 닮고 싶어하는 나쁜 여자(?)로 변신해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광고는 분위기를 압도하는 음악과 고급스러운 모노톤 화면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집중시킨다. 고풍스러운 고층건물의 발코니에서 이지적인 블랙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손태영. 겨우 발을 디딜 만한 공간만 있는 난간 위에 하이힐을 신고 서 있다. 보기만해도 아슬아슬하지만 어두운 자신의 방에서 눈부시게 환한 옆방을 향해 조심스러우면서도 당당하게 한 발짝씩 다가간다. 밝은 방에 다다르는 순간, 손태영의 얼굴은 눈부시게 빛나면서 클로즈업되고 당당한 프레나 `화이트 인 화이트` 제품 컷으로 넘어간다. www.planner.co.kr" target="_blank">www.planner.co.kr





기사입력일 : 200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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