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문화공간을 활용하라"
"여성전용 문화공간을 활용하라"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2.04.04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화장품, 프레나-KTF 드라마하우스 공동 마케팅


기초제품 비치, 소비자에 사용기회 마련



한국화장품(사장 김두환)의 도시여성을 위한 생활환경 대응화장품 프레나와 KTF 드라마하우스(명동점)가 상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구축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의 배경에는 각각의 브랜드가 지향하는 타깃과 컨셉이 동일해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의 창출이 크게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KTF 드라마 하우스는 지난해 4월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강남 2호점이 오픈돼 운영 중며 KTF 드라마 회원(여성전용)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룸·북카페·카페테리아 등 여성만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과 DVD·CD를 감상할 수 있으며 문화·교양강좌를 받을 수 있고 쇼핑은 물론 화장·미용 서비스까지도 받을 수 있는 KTF 드라마 하우스는 드라마 클럽에 가입한 모든 여성 고객들이라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프레나는 지난달부터 기초 제품(9품목)을 드라마 하우스 명동점에 비치, 소비자들에게 사용기회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프레나 기초 전 라인을 드라마 하우스 내 메이크업 룸에 비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사용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매월 16일과 18일에 실시되는 드라마 하우스 오픈 하우스 데이에는 메이크업쇼 등의 이벤트를 실시, 소비자 참여를 확대시키면서 프레나의 인지도를 향상도 모색한다는 계획.



이와 함께 드라마 하우스에서 매월 발행되는 리플렛을 통해 브랜드를 고지하고 곳곳에 비치돼 있는 모니터에서는 프레나 광고가 상영된다. 양사 홈페이지를 연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활동이 이루어진다.



한국화장품 측은 "KTF 드라마하우스가 프레나와 주 타깃층이 유사하고 여성들만의 전용 공간이라는 점에서 양사가 서로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드라마 하우스를 주요 타깃의 중요한 의견수렴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소비자 홍보 효과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www.planner.co.kr" target="_blank">www.planner.co.kr





기사입력일 : 2002-03-2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