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 코스메틱] 김영선 사장
[G&B 코스메틱] 김영선 사장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2.10.31 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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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병의원 유통 개척하는

"최대의 노하우는 품질…올해 50억 매출 목표"
"광고비와 유통단계가 적다보니 타 회사보다 많은 비용을 연구비로 활용, 보다 나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를 쌓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에 법인을 설립하고 병의원 화장품유통에 뛰어든 G&B코스메틱의 김영선 사장은 현재 G&B코스메틱이 있기까지 이지함 피부과라는 병원이 많은 작용을 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제품에 나쁘거나 효과가 없었다면 소비자 찾지 않았을 것이라 강조하고 앞으로 차별성 있으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B코스메틱은 지난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사장은 "회사자체가 이지함병원에 화장품을 공급하기 위해 병원의사들과 공동 출자해 설립됐으며 그에 힘입어 성장했다는 점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8곳의 이지함 병원 외에 작은 규모의 병원과 약국 등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회사가 매년 지속적인 성장이 하고 있는 것은 좋은 제품을 개발,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하면서 매출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체 매출 중 30%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소비자 신뢰감 구축차원에서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배송사고시 다른 제품을 하나 더 보내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G&B코스메틱은 30여종의 제품을 생산되고 있으며 컬러베이스 1종과 자외선 2종이 기능성화장품 심사통과 했으며 멜라블록·G&B화이트가 심사 중에 있다.



"병의원 유통에는 한계가 있으며 다른 유통방법을 모색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하게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비를 투자해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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