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예선 참가자 51명 선발
2004 슈퍼모델선발대회 1차 예선이 최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2천여 명의 온라인 접수자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친 2백31 명이 예선대회에 참가했고, 그 중 2차 예선대회에 참가할 5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2차 예선대회에 참가해 한차례 심사를 거친 후 약 32명이 11월 5일 최종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1차 예선대회는 평상복, 체형심사복(트레이닝복), 면접 등 세가지 과정으로 나눠 심사했다. 특히 장기자랑을 겸했던 체형심사복 과정에서는 후보자들이 덤블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화로 자기소개, 마술, 리틴댄스, 코믹댄스, 섹스폰 등 다채로운 장기를 선보이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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