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국민일보가 주관하는 2004년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히트상품 생활용품 부문 화장품 부문에서 단독으로 선정돼 로제화장품측은 그 기쁨이 더하다고 전했다.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단은 "로제화장품 십장생이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개발이 이뤄져 마케팅 지향적이라는 점과 적절한 제품을 빠른 속도로 시장에 확산시켜 브랜드 구축과 즉각적인 구매행동을 일으키는 효과적인 광고를 사용했으며 신제품의 기초가 되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한 제품전략을 사용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고 평했다.



로제화장품은 이번 히트브랜드 수상을 계기로 품질을 바탕으로 한 십장생만의 홍보에 더욱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계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 라인 보강으로 더욱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고기능성 브랜드로 육성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해 임 대표는 "신제품이 시장에 정착하는 비율은 30~40% 정도라고 볼 때 십장생은 브랜드와 제품력에서 이미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본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십장생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신기술 으뜸상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실시한 우수디자인(GD)선정,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국민일보, 환경식품 등이 선정하는 히트상품으로 뽑혀 불황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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