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 최석원)의 색조 전문 브랜드 캐시캣이 지난 8일부터 올 연말까지 KTF의 드라마하우스(강남 점)와 공동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이미 KTF 드라마 하우스 1층 파우더 룸에 입점했던 캐시캣이 높은 호응을 얻자 1층에 이어 2층까지 캐시캣 제품협찬을 확대하며 기간도 연말까지 늘려잡은 것.



캐시캣과 KTF드라마하우스의 주 고객층이 10대후반에서 30대까지로 양쪽 모두 주타깃을 공략할 수 있고, 하루 평균 2백명과 주말 평균 5백명이 넘는 여성들의 방문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점에서 공동마케팅의 효과도 상당하다는 게 캐시캣측의 설명이다.



KTF의 드라마하우스는 여성들만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드라마에 가입한 여성고객EF에게 초고속인터넷과 DVD .CD 감상, 문화 교양 강좌 등을 언제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편리하고 깨끗한 서비스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KTF 드라마하우스 강남 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캐시캣 제품의 사용 체험을 통해

캐시캣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파우더나 아이섀도 등 제품력이 우수하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이와관련해 캐시캣은 KTF 측이 매월 16일과 18일에는 남자들도 드라마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Open House Day'나, 생일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2달에 한 번 정도 KTF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클래스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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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캣이 KTF와 손잡고 올 연말까지 드라마하우스 서울 강남점 1,2층에 파우더더룸과 뷰티클래스를 개최,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