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트렌드 컴퍼니 ㈜보브(대표이사 남규우)가 최근 시청률 1위로 올라선 박신양, 김정은 주연의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화장품 PPL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리의 연인’에 제작협찬사로 참여한 보브와 캔디샵이 지난 6회분 방영에서 기주(박신양)가 태영(김정은)에게 줄 화장품을 사러‘캔디샵’ 매장을 방문한다거나 태영이 보브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 등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기대 이상의 브랜드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판 '귀여운 여인'인 '파리의 연인'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로맨스로 인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18일에는 동대문 캔디샵에서 전격적인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탤런트 박신양 때문에 동대문 일대가 한때 마비될 정도였다는 후문.



이와관련해 보브는 이번 협찬을 통해 보브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설레임과 행복’이라는 드라마 이미지를 보브 브랜드 이미지로 연결한다는 전략 아래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그밖에도 SBSi와 함께 파리의 연인 홈페이지에 보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동시에 보브 홈페이지 내에도 ‘파리의 연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브랜드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리라는 전략이다.



보브 홍보 마케팅팀의 배선미 팀장은 “파리의 연인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러브스토리로 단숨에 시청률 1위로 올라선 드라마답게 보브 이미지가 함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작품 선정과 투자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드라마 인기에 따른 PPL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관련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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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와 캔디샵이 인기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제작후원사로 적극적인 PPL을 전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