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랑세' 브랜드 첫선
프랑스 '랑세' 브랜드 첫선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4.06.29 0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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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온라인 병행…2백여종 라인업
프랑스 브랜드 '랑세'가 랑세코리아(주)(대표 박노봉)를 통해 국내에 새롭게 선을 보인다.



랑세코리아는 온라인과 방판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랑세는 지난 1600년대 프랑스 귀족층을 대상으로 생산판매해 온 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과 향수, 헤어&바디케어 등 전 라인이 구비돼 있는 종합 화장품 브랜드. 나폴레옹 시대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선물했다는 4백여년의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세계각지에서 채취한 순수 천연원료의 유효성분을 최대로 추출하기 위해서 냉추출법(Cold extract)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노봉 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해 "제품에 대한 투자가 끊임없이 이뤄지는 브랜드 컨셉에 매력을 느껴 브랜드를 도입하게 됐다"며 "세계 2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브랜드가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이 첫 사업지라 한국 토착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랑세코리아는 랑세의 기초화장품 15종을 비롯해 향수와 비누, 바디&헤어케어 제품 2백여종을 전량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전산화 작업을 진행중이며 방문판매업체와 연계해 방문판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은 스트레스 프리를 컨셉으로 한 제품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도곡동 본사에 컨셉 살롱을 겸한 제품 전시장을 마련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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