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문화진흥 전상돈 대표
한국뷰티문화진흥 전상돈 대표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6.2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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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에 건전 소비문화 접목"
"국내화장품 시장이 많이 침체됐다고는 하나 여전히 무궁무진한 잠재력의 시장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발행하는 뷰티문화상품권은 침체된 화장품산업, 미용산업 등 뷰티 관련 산업의 건전한 소비촉진과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올해 8월 뷰티문화상품권의 첫 발매를 앞둔 뷰티문화진흥의 전상돈 사장은 시종일관 자신감에 찬 어투로 뷰티문화상품권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뷰티문화상품권은 그야말로 화장품, 미용 등 토털 뷰티 문화사업입니다. 단순히 화장품과 미용분야 뿐 아니라 뷰티산업 전반적인 아이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언더웨어, 준보석, 플라워숍 등도 주요 아이템이 되겠죠?"



신한은행 명동, 오사카 지점 신사업추진부, 종합기획부 등에서 잔뼈가 굵은 전 대표는 E신한 전략기획·마케팅 팀장, 아이엠비즈 문화상품권 기획팀장을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긍융통.



"상품권사업 또한 일종의 금융사업입니다. 상품권이 갖는 고유특성을 감안할 때 상품권과 화장품, 미용 등 뷰티문화의 만남은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완벽한 조화라 할 수 있습니다"



상품권이라 함은 일종의 선물개념의 성격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가장 선호도가 높고 보편적인 선물 아이템인 화장품과는 최고의 궁합이라는 설명이다.



"뷰티문화상품권은 장기적으로 타 산업 소비자를 뷰티산업의 소비주체로 흡수할 뿐 아니라 이를통해 침체된 화장품시장의 초과수요를 창출하리라 봅니다. 또한 연간 3천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품권시장에서 향후 30%이상(1천억원규모)의 시장점유도 가능하리라 확신합니다"



전 대표는 또"특히 화장품시장의 경우는 전문점과의 제휴를 통한 윈윈체제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문점, 대리점 등 7백여곳과의 제휴계약이 이루어진 상태로 8월 발매와 함께 약 3천곳이상의 제휴업체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침체된 전문점들의 이익창출을 위해 화장품협회 등과의 다양한 공조체제 구축은 물론 화장품 및 뷰티산업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화장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며 또한 금융사업이라는 점에서 우선적으로 대외적인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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