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마샬,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4.06.2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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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수원영통점 이어 부산·경기까지 확대
고품격 뷰티살롱을 표방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선언한 (주)마샬코리아(회장 하종순)가 최근 들어 체인점 오픈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마샬코리아는 지난 5일 문정훼밀리점을 오픈한 데 이어 내달 80여평 규모로 수원 영통점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또 서울을 비롯 부산·경기지역 중심가에 체인점이 속속 들어갈 예정에 있어 프랜차이즈 사업에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먀샬의 뷰티살롱은 헤어중심의 기존 미용실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헤어·메이크업·네일·피부관리 등 토털 뷰티살롱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 특히 VIP룸이 따로 있어 차별화된 고객관리를 하고 있으며 상권에 따라 어린이놀이방·PC공간·미니카페 등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마샬코리아는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최고급 브랜드인 마샬뷰티살롱과 신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보뜨마샬 등 2개의 브랜드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명동점·논현점·이대 1호점·분당점·일산점·김포점·문정훼밀리점·수원영통점 등이 성업중이다.



하종순 회장은 "반세기 동안 앞선 트렌드와 내실 위주의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급 미용실로 자리를 지켜온 마샬 브랜드를 구심점으로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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