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 5천8백만불
화장품 수출 5천8백만불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4.06.0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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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1-3월 집계…전년 동기비 36.4%늘어
수입은 1억8천만불 기록 올들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달간 국내에서 생산된 화장품 총 5천8백만 달러어치가 해외로 수출됐다.



이는 올해 화장품 수출 목표액인 1억7천만 달러의 34.1%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36.4%나 늘어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올들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에서 수출한 의약품을 포함한 화장품 수출실적을 분석, 이같이 발표했다.



의수협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타 품목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 제약원료와 한약재의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완제의약품과 화장품이 각각 21.4%와 3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들어 지난 1/4분기 동안 국내에 수입된 화장품 수입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0.8%가 늘어난 1억8천1백만 달러로 4개월간의 화장품 수출액을 3배나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화장품 원료 수입액은 총 1천9백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에 그쳤다.



한편 각 부문별로는 제약원료(2억9천1백만 달러)와 의약외품(1천6백억 달러), 방사성약품만이 수입 감소를 기록했을 뿐 완제의약품(2억2백만 달러)과 한약재 성분(1천5백만 달러), 체외진단용의약품(1천9백억 달러)은 모두 성장세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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