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는 대표적인 매스마켓 브랜드인 '로레알파리'의 염모제 '페리아 3D’ 새 모델로 탤런트 김민희를 발탁했다.



김민희의 계약 조건은 3개월간 한편의 광고에 출연하는 데 1억5천만원의 계약금을 지불했으며 현재 로레알파리-페리아3D의 남자 모델인 에릭과 각각 남녀 전용 염모제 광고를 하게 된다.



이번에 김민희를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페리아 컬러 부스터 플래시 브라이트'로 밝은 갈색을 띄는 4가지 색상의 염모제가 다양한 여름 트렌드를 제안한다.



이번 제품은 염색과 동시에 모발에 풍부한 반사빛의 색감을 줘 빛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밝은 갈색으로 연출되는 것이 특징으로 애프터 컬러 컨디셔너를 내장해 모발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색상은 잿빛이 도는 밝은 갈색, 구리빛이 도는 밝은 갈색, 황금빛이 도는 밝은 갈색, 남성을 위한 황금빛이 도는 밝은 갈색 등 4가지다.



한편 로레알은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해 소비자 조사를 시행, 한국의 20대 소비자 가운데 65% 이상이 염색 결과로 자신의 자연 모발색보다 밝은 색을 원하고 있으며 눈에 띄는 밝은 갈색을 염색하기 위해서는 2단계에 걸친 탈색과 염색을 거쳐야 해 불편함을 호소, 이를 원스텝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