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헤르시나 `떼따떼뜨^^` 첫 선
LG헤르시나 `떼따떼뜨^^` 첫 선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4.03.31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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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세대 겨냥 `펀&프리스타일` 메이크업 표방
헤르시나가 아름다운 변신을 시도했다. LG생활건강(대표이사 최석원)은 헤르시나 브랜드 리뉴얼을 기획, 지난 24일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을 시작으로 26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이어 30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대규모의 `헤르시나 리런칭 기념 전문점주 이벤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9세부터 20대 초반 소비자들을 겨냥한 감각적인 펀&프리 스타일의 메이크업 브랜드 헤르시나 색조 라인 `떼따떼뜨^^`와 팬시문구 컨셉의 또 다른 색조라인 `아트케치^^`를 출시한 것.



기초라인에서도 해양 심해수, 해조 추출물을 함유한 기초라인인 `워터 스플래쉬`와 내달 출시 예정인 20대 중반 겨냥의 색조 라인 `스타 스플래쉬`도 소개돼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석원 사장은 "올해는 LG화장품 사업이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기념사를 시작, "전문점이 유통 경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밸류를 제공하기 위한 사랑받는 상품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이러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사장은 "LG는 이제 브랜드 파워를 키워 1등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며 이에 전문점과 대리점이 모두 동참에 협업과 윈윈 관계를 이룸으로써 이번, 헤르시나 발매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정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LG화장품 사업부 발전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화장품 사업부장인 한영태 부사장은 "전문점은 우리와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LG가 단기간내에 화장품 시장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제공한 채널"임을 상기시켰다.



특히 한부사장은 "우리는 시판 시장에 대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 전략의 산물이 바로 헤르시나의 재탄생으로, 헤르시나는 이미 여러차례에 걸친 소비자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이에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점 주력 브랜드로 육성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브랜드 파워 제고를 위한 열정적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이와관련해 헤르시나는 올해를 `타임 투 체인지 2004(Time to Change 2004)`로 선포하고, 떼따떼뜨^^는 이탈리아의 인터코스와 `아트케치^^`는 일본 도끼다와사와의 기술제휴로 색조라인으로서 완전한 차별화를 시도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씨워드 추출물로 만들어진 스타 스플래쉬가 기초라인의 변신을 보여줄 것이며, 이같은 변화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16살의 신인모델 김디에나로 얼굴을 바꿔 `파워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파워 마케팅 부문에서는 총 1백억원의 광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루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소비자 이벤트로 2004년을 헤르시나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해 참석자들에게 헤르시나의 브랜드 파워 제고를 알렸다.



한편, 지난 98년 런칭한 헤르시나는 브랜드 출시 6년만인 올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LG생활건강 시판 채널의 주력 브랜드로 부상함으로써, 2004년 브랜드 매출 5백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www.lgcare.co.kr



▲LG생활건강이 시판 주력브랜드 헤르시나의 리런칭 이벤트를 통해 감각적인 펀&프리 스타일의 메이크업 브랜드 `떼따떼뜨^^`&`아트케치^^`를 선보여 전문점가에 화제를 모았다. 사진은 지난 30일 서울 힐튼 호텔서 열린 `헤르시나 리런칭을 기념한 전문점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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