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케팅 통해 `이미지 업`
문화마케팅 통해 `이미지 업`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4.06.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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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켈리, 한여름밤의 꿈·난타 등 공연 후원
시스켈리(대표 김학영)가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3월부터 협찬한 쇼 뮤지컬 펑키펑키에 이어 이번에는 동영 아트홀에서 공연중인 `한여름밤의 꿈`, 뒤이어 `난타` 등을 후원하는 의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



중요한 마케팅 툴 중에 하나인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의 강북과 강남 중심지의 공연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 기간 중에 새로운 제형의 필링 제품인 `화이트 필`과 `선크림`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당사의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극단 여행자가 기획한 ‘한 여름 밤의 꿈’은 2002년 7월 ‘밀양 여름 예술 축제’에서 처음 선을 보인 후, 관객층 확보에 성공했으며, 국립 극장의 기획 공연 세익스피어 난장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이달 폴란드 말타 페스티발에 초청된 것은 물론 오는 9월에도 콜롬비아 마니살레스 축제에도 초청받았다.



원작에 등장하는 요정들을 술과 여자, 춤과 농악을 좋아하는 우리 전래의 도깨비로, 실수 투성이지만 가장 사랑 받는 요정 퍽은 쌍둥이 도깨비 두두리로, 보텀과 사랑에 빠지는 티타니아를 각각 떠돌이 약초 꾼 아주미와 가비라는 바람기 많은 도깨비로 설정을 바꾸면서 원작의 매력은 살리면서 여행자만의 독특한 뮤지컬을 그려냈다는 호평이다.



www.phylle.com



▲시스켈 리가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여름밤의 꿈과 난타 공연 등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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