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씨지옹 이드라막스+ 출시
프레씨지옹 이드라막스+ 출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4.06.02 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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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유한회사, 수분 전문 라인 추가


샤넬유한회사(대표 로버트 스타 브리데스)가 기초화장품 브랜드인 프레씨지옹에 수분전문 라인인 `이드라막스+`를 추가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샤넬의 제품을 연구하는 쎄리에스 연구소가 수분부족 현상의 구체적인 원인을 규명,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내놓아 주목된다.



올해를 `스킨케어의 해`로 정하고 계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샤넬은 이번 제품과 관련, 수분부족의 원인을 첫째 노화에 따른 수분감소, 둘째 도시생활 증가에 따른 외부적인 환경 노출, 그리고 셋째 다이어트에 따른 부작용을 들었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할 수 있는 최악의 환경이 갖춰진 프랑스 낭뜨의 `쥘 베른 클라이매틱 윈드 터널`에서 실험, 피부 건조가 피부 상층부가 함유하는 수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어서 각질층의 수분을 잡아둘 방수 단백질 `로리크린`과 `인볼루크린`, 그리고 `베타-글루코세레브로제다제`라는 효소를 제품에 적용했다. 근본적으로 수분 함유량을 회복할 수 있는 필수 활성 요소로 버터플라이 라벤터 추출물과 샘파이어 추출물 등 식물성 추출물을 통해 지질의 형성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질감과 향을 개선해 빠르게 흡수돼 산뜻한 사용감을 주며 패키지도 푸른색 내용물이 수분화장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투명 용기를 사용해 시원함을 더했다.



제품은 두가지 질감의 이드라막스+ 모이스처 부스트 크림(50ml)와 플루이드(50ml) 2종이며 이로써 프레씨지옹은 51개 제품으로 갖춰졌다.



한편 지난 28일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가진 발매 행사는 샤넬의 연구기술 담당 수석부사장인 마이클 스타이거 박사와 어윈 체클러 박사 등이 진행했다.



▲ 샤넬유한회사는 지난 28일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 이드라막스+ 발매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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