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생, 한방화장품으로 `우뚝`
십장생, 한방화장품으로 `우뚝`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4.05.18 0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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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주최 신기술 으뜸상 2년연속 수상
"작은 기술 하나에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큰 마음이 담겨 있다."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 십장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신기술으뜸상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신기술으뜸상을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고품격 한방화장품으로서 으뜸가는 자리에 또다시 앉게 됐다.



지난 11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신기술 으뜸상 시상식에서 로제화장품 임 대표는 "십장생이 오늘과 같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까닭은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고 자부한다"며 "오리엔탈리즘에 맞춰 화장품산업에서 한방화장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로제화장품 십장생은 고급화와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섰으며 이를통해 수입화장품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고 국내 화장품의 고급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따라 로제화장품은 신기술으뜸상 대상 수상이 단순히 기술력에 대한 인정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연구소의 노고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고객을 대신해 상을 준 것으로 해석하고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은 로제화장품 십장생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판 시장에 한방화장품으로 출시한 브랜드로 직판(전문점 직거래) 시장에서 2002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시판 고급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로제화장품은 십장생의 성장요인을 `제품과 유통의 차별화`로 꼽고 있으며 한국표준협회 역시 기술 혁신성과 상품경쟁력(품질경영시스템)·성장예측·고객만족도 등 4개 부문 20개 항목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력으로 기업가치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성숙단계에 접어든 한방화장품 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십장생은 소비자 인지도와 고객충성도를 높여 차별화한 점도 한국표준협회가 십장생에 으뜸상을 준 배경이다.



출시 단계부터 샘플링 마케팅을 통한 구전효과를 노린 점이 십장생의 인지도를 높인 결과가 됐으며 중국 등 아시아권 아이들까지도 `십장생`의 의미를 알고 있을 만큼 브랜드 파워에서도 밀리지 않는 점이 이번 십장생의 2년연속 으뜸상 수상의 영예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십장생은 지난해 GD수상,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국민일보, 환경식품이 선정한 히트상품으로 뽑혔다. 이에 힘입어 로제화장품은 시판시장 위축과 수입화장품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키워드로 한방화장품이 부각되는 만큼 차별화를 통한 고객만족을 향해 한층 더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www.ros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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