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남원 허브엑스포 참가
더페이스샵, 남원 허브엑스포 참가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5.12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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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컨셉 부스에 국내·외 관람객 관심 쏠려
(주)더페이스샵코리아(대표이사 정운호)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남원시 어현동 `사랑의 광`’에서 전라북도 남원시가 전주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제 1회 남원 세계 허브 산업 엑스포에 참가했다.



남원 세계 허브 산업 엑스포는 지리산의 식물자원과 남원의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 남원을 허브산업의 메카로 키우고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축제.



12개 나라 1백36개 업체가 참여한 허브 엑스포는 국내 최고로 유래 깊은 춘향제 기간과 맞물려 관광객1백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특히 더페이스샵 부스에 전시된 각종 허브제품에 대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총 1백60개 부스 가운데 8부스 참가한 더페이스샵은 천연원료로 만든 자연화장품 컨셉에 맞춰 마치 삼림욕에 온듯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에게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웰빙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허브로 만든 바디라인 제품 외에도 매장 베스트셀러제품이기도 한 연꽃으로 만든 스킨, 로션과 녹차로 만든 클렌징라인 등이 관람객들 인기를 끌었다.



더페이이스샵 외의 화장품 전시부스에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시슬리’사와 영국의 ‘더바디샵’과 국내의 ‘알로에마임’ 등 국내외 유명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이들 기업체 부스 이외에도 허브양초·비누를 직접 만들고 허브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허브식물을 소개하는 홍보관, 남원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허브식물을 한자리에 모은 남원관이 별도로 설치됐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허브 화분과 꽃씨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자생화 사진전, 플라워아트 패션쇼, 허브산업육성세미나 등도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더페이스샵 마케팅실 이장우 실장은 "고품질의 천연 성분의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에도 빠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국내상품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세계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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