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화장품 박형미 부회장
화진화장품 박형미 부회장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4.05.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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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나를 세워라` 출간
`토큰 세 개의 철학` 자전적 성공 에세이

방판업계의 전설 화진화장품 박형미 부회장이 자전적 경영 에세이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도서출판 맑은소리)`를 출간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와 기회마다 자신을 벼랑 끝에 세워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한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이 시대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과 여성들을 향해 매섭고도 통렬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성공하려면 내 자신을 벼랑 끝에 세우라`는 그녀의 목소리는 다만 총칼을 앞세운 전쟁만이 전쟁이 아니라 소리없는 전쟁으로 혹독하고 치열한 생존과의 전쟁에 내몰린 현대인들에게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배수의 진을 쳐야 한다고 강력하게 외치고 있다.



필연적인 재앙을 피할 수 없다는 이를 현실로 인정하고 스스로의 운명에 도전장을 내밀자는 그녀의 주장은 가히 토큰 세 개로 출발해 전문 CEO에 올라 연봉 12억원을 받는 성공 신화의 주인공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이 책에서 그녀는 `정신무리, 행동무리, 시간무리`라는 세가지 무리론을 설파, 벼랑 끝에서 정신과 행동과 시간을 무리하면 결코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음을 강조한다.



`누구도 가난을 선택하지는 않는다. 내 의지와 무능이 가난을 선택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육체적인 에너지가 아니라 정신적인 에너지를 100% 올인하라` 책은, 또 그녀는 이 시대 벼랑 끝에 서 있는 현대인들에게 외친다.



총 3백19쪽, 가격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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