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마케팅 `생활 속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생활 속으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4.05.12 0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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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밀착형 마케팅 전환…제품도 다양화
좋은생활주식회사, 생활속의 네트워크, 종합생활유통회사, 생활경영 마케팅.



최근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들 사이에서 불황을 뛰어넘기 위해 보다 소비자 밀착형 마케팅으로 선보이고 있는 핵심 테마다.



생활속의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 이미지 메이킹하기 위해 제품 구색을 생필품으로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마일리지 적립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까지 현실화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환원해주고 있다.



좋은생활주식회사라는 타이틀로 세간의 인식이 좋지 않은 다단계 판매 업계에서 13년째 1위를 해 오고 있는 한국암웨이는 쌀을 비롯한 생필품에서부터 화장품 구색도 다양화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생활속의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제이유네트워크와 종합생활유통회사 하이리빙도 생필품에 대한 비중을 높였는가하면 앨트웰의 경우는 화장품 비중을 더욱 늘여나가고 있는 상태다.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서 10위권을 달리고 있는 STC인터내셔날은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아 보다 공격적이면서도 마케팅을 위해 생활경영마케팅이라는 형식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자신증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구매금액에 따라 쌓인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와관련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황기일수록 보다 촘촘한 고객관리와 밀착된 마케팅이 필요한 만큼 제품구색을 다양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생활형 마케팅이 업계에서 핵심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언제라도 반품이 가능하고 동일 제품 대비 가격이 비싸다면 보상금까지 지급하는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시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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