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칼라코스메틱 나이두 사장
투칼라코스메틱 나이두 사장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5.1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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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만이 살길"…독자영역 구축 선언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투칼라코스메틱 나이두 사장

올해 1월 리필타입 립스틱 19컬러와 스틱섀도 6컬러 등 색조제품을 출시하며 화장품시장에 진출한 투칼라코스메틱의 나이두 사장은 더욱 더 다양해지는 색조제품들의 범람속에서 보다 차별화된 특화제품으로 경쟁우위를 지켜간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1월 리필타입의 립스틱과 스틱섀도 제품을 출시, 색조제품 전문회사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리필 타입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탄트, 립글로스 등을 추가로 출시해 명실상부 색조전문 업체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으며 올 한해 지속적인 라인보강과 신제품 출시를 준비중입니다 "



나 사장은 특히 하나의 용기에 두가지 색상의 립스틱을 창작하는 새로운 제형의 제품과 리필이 가능한 형태 등의 차별화된 색조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나 사장은 또 "색조제품의 경우 기초나 기능성 제품 등과 비교해 품목수에 비해 차별화요소가 적다"며 "따라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수한 제품력 뿐 아니라 새로운 제형 등 기능성이 가미된 특화제품들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이 필수 색조제품 외 선호색상을 추가로 구매해 사용하다보니 보관과 관리에 문제가 많았다고 봅니다. 이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한 보다 간편하고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도 저렴하게 설정해 부담없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것을 약속드립니다"



나 사장은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래토록 사랑받을 수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색조전문업체로의 성장과 함께 항상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제품개발에 온힘을 기울일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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