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 오세희 회장
한국메이크업협회 오세희 회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4.04.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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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협회·회원 화합에 전력투구"
최근 한국메이크업협회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출마, 제 2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세희 회장은 무엇보다 힘있는 협회 만들기와 회원간 화합을 목표로 세웠다.



"그동안 메이크업 업계를 보면 능력 있고 뛰어난 고급인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협회의 단결력이 약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고급 인재들을 협회로 불러들이고 이들의 개성을 잘 조화시켜 화합하고 단결하는 협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오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만큼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올해 주요 사안들을 과감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메이저 화장품 업체들과의 공동마케팅에 치중해 회원들의 구인구직에 대한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업체의 스폰서 유치나 메이크업대회 부스 참여도를 현재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격증 문제를 전반적을 재검토해 체계적 관리와 함께 사회적으로도 라이센스의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내달 22일에 열리는 제 2회 전국메이크업경진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오 회장은 "협회라는 모임은 그 이름이 빛날 때 비로소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연혁이 일천하지만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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