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이윤희 상품기획팀 과장
청호나이스 이윤희 상품기획팀 과장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4.09 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만 브랜드와 함께 시판 투톱체제로"
"웰빙은 자연그대로의 상태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라 생각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피부, 그 베이직한 피부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스킨웰빙 브랜드가 `파미로`입니다. 파미로의 의미가 Familiar와 nature의 합성어인 점도 이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청호나이스화장품의 이윤희 과장은 신규브랜드 `파미로`를 시판시장의 `스킨웰빙` 바람을 주도할 제품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저가로 포지셔닝함으로써 프리미엄급 브랜드인 `발만`과 이원화시켜 시판시장 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파미로는 자신의 피부에 대한 소중함을 자각하기 시작하는 20대 이상의 여성을 주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이미지를 부각시킨 제품 컨셉으로 좋은반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미로`는 20대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일러스트 모델 캐릭터를 채택하고 있다. 코어타깃의 니즈, 감각을 반영한 일러스트 모델을 제품 뿐 아니라 광고, 엽서, 쇼핑백 등에 활용함으로써 이미지를 통일시킨다는 계획이다.



"초도 물량은 패키지 위주의 전략을 실시중입니다.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로 소비자 인지도를 구축한 후 본격적인 시판영업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거점영업위주의 전문점관리에서 벗어나 중심상권을 시작으로 일반전문점으로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판유통의 범위를 확대해갈 것입니다"



이 과장은 "미니어처, 엽서 등 홍보물을 적극 활용한 가두 샘플링 등 체험 위주의 마케팅에 전력할 방침"이라 설명하고 "POP, 포스터 등의 전문점 지원을 통해 침체된 전문점시장에서 중저가 라인의 범용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