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선물 안주고 안받습니다"
"우리는 선물 안주고 안받습니다"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4.01.14 0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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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 전개
지난해 9월 창립 58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21세기 새로운 무한책임주의 실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윤리경영을 선포한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이 이번 설을 지내면서 변함없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이미지 제고와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거래처·협력업체와 공존공영을 도모,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 모든 임직원은 직무관련자에게 선물을 제공할 수도, 받을 수도 없다.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에는 본사와 각 지역사업부 총무팀에 마련된 선물수증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회사는 이를 제공자에게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할 경우 사내 경매를 통해 현금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주)태평양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관행을 정립하여 다 함께 공존공영하는 태평양의 신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주)태평양 윤리경영의 핵심은 모든 가치판단과 행동의 최우선 기준으로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공헌을 이루며 협력회사와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협력관계 구축과 공동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공존공영을 완성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태평양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등 기본적인 캠페인뿐 아니라 전 임직원에 대한 교육훈련·내부신고제 도입·자기 평가기준 제시·윤리경영 사이트 운영 등 실천기반 구축과 실행의 단계를 거친 다음 내년부터는 윤리경영 평가제도 운영, 개인 업적평가 반영 등을 통해 윤리경영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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