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씨통상 김흥수 영업부장
아이피씨통상 김흥수 영업부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3.12.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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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신제품, 기대하세요"
"이번에 출시한 버버리는 2년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2004년 향수시장에서의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정한 영국 스타일로 개성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개성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향수로 버버리 패션과의 연계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2004년의 베스트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이피씨통상의 영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흥수 부장은 버버리 브리트는 2004년을 이끌어갈 제품이라고 자신하고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4년은 매출규모가 아닌 내실을 기함으로써 회사의 내부조직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입니다. 아이피씨통상의 중심브랜드인 버버리를 비롯해 안나수이·에스까다 등을 주력브랜드로 판매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라인업을 통해 보다 파워있는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브랜드력을 통해 현장에서의 영업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아이피씨와 C.C.K의 향수부문 영업담당 김흥수 부장은 올해야말로 규모의 경쟁이 아닌 소비자가 찾는 `브랜드 파워`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와 함께 `소비자+전문점+ 대리점` 모두가 수익을 창출할 영업방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장은 또 "딜러판촉이 주를 이루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소비자를 위한 판촉`으로 변화할 것과 대리점과 전문점주들에게 일관성있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아이피씨와 C.C.K 향수판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피씨통상은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창출을 위해 시장에서의 가격질서 확립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 마켓쉐어 확대를 통한 매출극대화를 올해의 과제로 삼아 2004년의 경영방침을 새롭게 계획할 것과 대리점과 전문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등을 기본 원칙으로 국내 향수시장의 우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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