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2004 헤어 트렌드 제안
미쟝센, 2004 헤어 트렌드 제안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3.1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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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A.서 진태옥·박윤수 등과 트렌드 매치
패션과 헤어, 메이크업 트렌드 메이커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대형 패션쇼 서울패션컬렉션 S.F.A.A.의 2004년 봄·여름 컬렉션 발표에서 (주)태평양(사장 서경배) 헤어 패션 전문 브랜드 미쟝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국내 최고·최대의 패션쇼로 평가받는 이번 S.F.A.A. 2004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미쟝센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진태옥·박윤수·최연옥의 패션과 함께 캣 워크를 행진하면서 2004년 봄·여름 미쟝센 헤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토털 헤어 패션 브랜드 미쟝센은 2004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의 동반자로 진태옥·박윤수·최연옥 등을 선택,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을 받았다. 미쟝센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정한은 자기만의 개성표현이 뚜렷한 그들을 위해 전혀 다른 이미지의 세 가지 헤어 트렌드를 제시했다.



‘눈이 부시도록 고운 황금빛 머리카락, 베티 데이비스의 파란 눈을 가진 그녀’ 등을 컨셉으로 내세웠던 박윤수 쇼에는 ‘내추럴 빅 뱅 롱 헤어’를, 모던하게 변주된 뉴 로맨티시즘을 보여주었던 진태옥의 의상들과 독특한 믹스 앤 매치를 이뤘던 헤어는 ‘레트로 무드의 뉴 아방가르드 웨이브’였다.



이 스타일은 실험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아방가르드를 사랑하는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헤어 스타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지중해의 투명한 빛과 색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최연옥 의상을 부드럽게 완성시켜주었던 헤어는 ‘내추럴 아방가르드 업 헤어’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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