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이 구랍 19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2003년 태평양 뷰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태평양 뷰티 장학생으로 선정된 전국 미용 관련 전문대학생 62명에게 총 6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주)태평양은 지난 1975년부터 ‘인류를 아름답게, 사회를 풍요롭게’라는 기업 이념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저소득층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건강한 가치관을 지닌 사회일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사회활동을 통한 자아실현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대학의 미용관련학과를 후원하기 위해 뷰티 장학금을 신설, 지원하고 있다. (주)태평양은 이같은 미용 장학사업과 여고 장학사업을 통해 화장품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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