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BNC 제2의 도약 선언
은하BNC 제2의 도약 선언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3.12.1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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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미용실, 40년 노하우 살려 직영점 오픈



은하 BNC가 최근 내년도 직영점 계획과 기업 투명성 제고 등을 발표하며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주)은하 BNC(대표이사 오병국)는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은하미용실의 마케팅 회사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5월 경쟁력 확보와 사업확대를 위해 별도법인으로 전환한 회사다.



현재 해외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은하 BNC만의 매뉴얼을 개발중이며 해 들어서는 은하 헤어 인스티튜트와 기숙사를 증설, 고급 헤어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다.



오병국 대표이사는 "앞으로 매뉴얼 개발이 끝나는 대로 직영점을 차례로 오픈하고 차별화·전문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법인체로서의 세무 투명성, 주 5일 근무제, 4대 보험 등 직원복지 부문을 강화해 스스로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은하BNC는 직원복지 향상 외에도 고객감동센터 개원에 따른 밀착형 고객관리법 개발, 해외 기술정보팀 가동, 각종 매체와의 공동 마케팅, DB의 체계화 등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특히 상위 20% 고객을 위한 명품 마케팅을 지향하며 이들 고객에게 문화, 의료, 건강, 레저서비스를 공급하고 카드사와도 제휴해 PPL 광고도 늘린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헤어디자이너의 작업능률과 만족도가 더욱 향상됐다는 은하BNC는 매뉴얼이 개발되는 대로 내년 초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뷰티 전문 기업으로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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