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냉장고 `스펠럭셔리` 탄생
화장품 냉장고 `스펠럭셔리` 탄생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2.11.1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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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코리아 개발…냉·온장 동시 17리터 용량
2003년부터 화장품에 제조년월일 대신 사용기한 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열전소자 반도체 기술을 가지고 있는 ECM코리아는 화장품 보관을 위해 화장품 냉장고를 내놓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CM코리아의 화장품 냉장고 스펠 럭셔리는 냉장과 온장이 동시에 가능한 다기능 냉장고이다.



스펠 럭셔리는 국내 화장품 냉장고 중 최대용량인 17ℓ로 화장품 냉장고 기능 뿐 아니라 와인냉장고 기능·냉장기능·온장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화장품, 향수 등 차갑게 보관할 제품뿐만 아니라 따뜻하게 보관해야 하는 제품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투 도어와 2개의 열전반도체를 이용해 냉ㆍ온장이 동시에 가능하며 수납공간을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제품의 보관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액자타입 슬림형으로 벽에 걸어 사용이 가능하며 뒷면에 코드 정리 홈이 있어 코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푸른색 무드램프는 실내 분위기를 은은하게 만들어 주고 26dB의 저소음을 구현한 `스펠(SPEL) 력셔리`는 기능성화장품의 확산과 함께 여성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ECM코리아의 이병도 상무는 "토코페롤ㆍ레티놀ㆍ아스코르빈산과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기능성화장품은 연간 5조원대의 국내 화장품시장에서 40%에 이르며 매년 10%이상 성장하고 있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함에 있어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보다 피부 트러블을 줄이기 위한 소비자의 인식도 크게 변함에 따라 화장품 냉장고 시장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49만 5천원. 문의는 02-406-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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